「신바람 건강법」으로 유명한 黃樹寬(황수관)연세대 의대 교수가 라디오 광고에 데뷔했다.
황교수는 7일부터 쌍용정유 슈퍼크린 라디오광고에 출연, 특유의 입심으로 「신바람 광고」를 하고 있다.
오전편과 오후편으로 나뉘어 제작된 이 광고는 TV건강법 강의때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했던 그의 유머러스한 억양과 분위기를 최대한 살렸다.
「신바람 건강박사 황수관입니다. 제 건강법이 즐겁게 살자는 건데 휘발유 하나라도 제대로 넣으면 더욱 좋겠죠…. 쌍용 슈퍼크린 LB. 발암물질 줄이니까 즐겁죠」.
광고말은 황교수가 강의할 때 습관적으로 붙이는 「이상 끝」이라는 말로 끝난다.
쌍용정유측은 『전문인을 활용, 저벤젠 휘발유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의도로 황교수를 모셨다』고 밝혔다.
〈이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