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발라드 가수 이지훈은 8일 경남 남해대교에서 번지 점프에 도전. 방송은 KBS 2TV 「토요일 전원출발」에서 12일 방영된다. 처음으로 번지 점프를 시도하는 이지훈은 평소 놀이동산의 롤러 코스터를 타면서도 손을 흔들 정도로 무서움을 타지 않는다고. 이지훈은 5월초 활동을 마감하고 2집 준비에 들어갈 예정.
■그룹 「룰라」가 18일 SBS TV 「생방송 충전 100% 쇼」에서 해체를 공식 선언한다. 「룰라」는 1시간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 자리에서 활동소감과 에피소드 등을 전한다. 「룰라」의 멤버 가운데 채리나는 솔로가수로, 이상민은 음반프로듀서로 독립할 계획.
■탤런트 이정재는 9일 가구공장의 일꾼으로 꼬박 하루를 보낼 예정. 이정재는 이날 KBS 2TV 「체험 삶의 현장」의 현장을 녹화하는데 막상 일할 곳이 가구회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파주 공장. 이정재는 원목 운반과 가공, 가구 마무리 등 제작공정에는 전혀 모른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사전준비를 해야겠다고.
■「H.O.T」는 18일부터 1주일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간다. 우선 SBS TV 슈퍼모델 미주본선대회에 출연하고 영어회화 시디롬 촬영작업을 마무리할 예정. 「H.O.T」는 가능한 한 유명 프로듀서 베이비 페이스를 만나 한수 지도를 받을 계획이며 새음반은 6월경에 내놓을 예정.
■신세대 탤런트 김정민이 요즘 상승세에 신바람. MBC TV 「세번째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최근 부산방송에서 신설한 연예정보프로 「TV 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할 예정. 김정민은 이 프로는 광주방송 등 지역민방을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방영되기 때문에 단순한 지역프로가 아니라고 기염. 이밖에 음악채널 KMTV의 가요순위프로 「결정 인기가요 43」의 MC를 맡았다.
〈허 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