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곰탕」,휴스턴 국제영화제 금상 수상

  • 입력 1997년 4월 22일 09시 14분


SBS 드라마 「곰탕」이 지난 13일 폐막된 제30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TV특집드라마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장수PD가 연출한 「곰탕」은 구한말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주인공 순녀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유교적 전통에 억눌려 온 여성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혜수 정우성 서혜린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SBS 「라디오 세상」의 「시간이 주인이 될 수 없을까」와 「술 권하는 사회」가 라디오 공익부문 은상과 TV정보 부문 동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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