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4월 24일 09시 50분


▼ 「문학세계로의 여행」 〈CTN 채널29 밤11.30〉 김성동의 「산란」. 승려였던 김성동은 종교소설 「목탁조」를 주간 「종교」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발을 들여놓는다. 후에 한국문학에 중편 「만다라」가 당선되면서 문명(文名)을 얻었다. 그의 단편소설 「산란」을 알아본다. ▼「스위티」 〈DCN 채널22 밤12.20〉 영화 「피아노」의 감독 제인 캠피언이 연출한 컬트계열 무비. 초월적 힘에 의해 삶이 결정된다고 믿는 케이는 이마에 물음표가 있는 남자를 만나게 되리라는 예언을 듣는다. 그는 친구의 약혼자 루이스가 바로 자신의 남자라 믿고 그를 유혹해 동거에 들어간다. ▼ 「HBS시네마천국」 〈HBS 채널19 밤10.00〉 「의혹의 그림자」. 감독 리처드 프리드먼. 주연 에마 샘스,파커 스티븐슨. 변호사 테드와 그의 아내이자 톱모델 사라는 독립기념일이 낀 연휴를 맞아 모처럼 고향의 별장으로 주말여행을 떠난다. 테드부부는 요트에서 구조요청을 받고 바네사라는 여인과 션이라는 청년을 구해준다. 하루를 테드의 별장에서 묵은 이들은 마땅한 숙소를 구하지 못해 다시 별장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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