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 「코리나 코리나」〈SBS 낮12.10〉
감독 제시 넬슨. 주연 우피 골드버그, 레이 로이타. 평범한 작곡가 매니는 아내와 사별한 뒤 어린 딸 몰리와 둘이 살고 있다. 그는 몰리가 우울증에 빠져 전혀 말을 하지 않아 근심에 싸여 있다. 가정부로 들어온 코리나는 낙천적 성격에 아이 다루는데 천재적이어서 금방 몰리의 환심을 사고 몰리를 명랑한 아이로 만든다. 매니와 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코리나의 매력에 끌리고 매니와 코리나는 이성간의 감정으로 발전한다.
▼ 「라스트 콘서트」 〈KBS1 밤10.35〉
루이 지코지 감독. 리처드 존슨, 파멜라 빌로레시 주연. 존 덴버 주연의 「선샤인」과 함께 불치병환자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대표적 최루성영화.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좌절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유명 피아니스트가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 순수한 소녀와 사랑에 빠진다.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소녀는 병고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용기와 격려로 피아니스트의 재기를 돕는다.
[오락]
▼ 「이소라의 프로포즈」 〈KBS2 밤11.00〉
조용필의 미니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단발머리」 「꿈」 등과 신곡 「바람의 노래」를 언플러그로 소개한다.
[교양]
▼ 「천만원 게임」〈SBS 밤11.55〉
가수 변진섭, 개그우먼 이경실, 변호사 고승덕 등이 출연해 1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실제 투자를 하면서 이익과 손실이 발생하는 과정을 통해 재테크 대리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변진섭은 이화여대 입구에 있는 분식점을 일주일간 임대해 다이어트 간식점을 경영한다. 이경실은 동료 연예인들의 소장품을 모아 경매사업을 한다. 고변호사는 죽변의 대게 유통업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