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5월 24일 09시 20분


[외화] ▼ 「7인의 신부」 〈KBS2 낮12.05〉 스탠리 도넨 감독. 제인 파웰, 하워드 킬 주연의 뮤지컬영화(1954년작). 온갖 궂은 일과 여섯 동생들까지 주렁주렁 「달고 있는」 폰티피 집안의 장남 아담. 산 속 통나무집에 살고 있던 그는 시내에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나갔다가 엉망인 집안살림을 맡아줄 아내감을 찾는다. 한편 여관에서 일하는 밀리는 하는 일에 지쳐있을 무렵 아담의 청혼을 받게 되고 첫눈에 끌린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교양] ▼ 「다큐멘터리극장」〈KBS1 밤8.30〉 불가리아에서 민요의 고장으로 유명한 피린을 찾아간다. 불가리아 민요는 슬라브를 비롯, 터키와 그리스 등의 생활과 역사 문화형태가 복합적으로 담겨져 있다. 불가리아 고유악기인 가이다 장인의 악기제조과정을 함께 소개한다. 가이다는 양이나 염소의 가죽을 이용해 만드는 일종의 백파이프로 특이한 음색과 연주방법으로 인해 전문교육기관이 상설돼 있다. [드라마] ▼ 「파랑새는 있다」〈KBS2 오후7.55〉 다시 나타난 백관장은 노필을 구슬러 새로운 사업을 한다며 부산을 떤다. 또 기공사 홍단옥은 노필에게 추파를 던지며 접근한다. 최여사가 봉미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하자 병달의 입장이 난처해지는데…. ▼ 「아름다운 그녀」〈SBS 밤9.50〉 준호는 양사장 일당에 수억원의 물건을 도둑맞아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위기감을 느낀 준호는 준이와 원이가 납치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매일 등하교를 같이한다. 유박사는 준호가 도둑맞은 물건값을 갚기 위해 선영의 전 남편이 남긴 아파트를 팔기로 결정한다. 우연히 이 사실을 엿들은 준호는 다시 권투를 해서 그 돈을 갚기로 결심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