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노트’〈A&C 채널37 밤 10.00〉
‘영화감독 신상옥’편. 6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신상옥 감독은 문예영화 코미디 멜로 사극 스펙터클 전쟁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기량을 발휘했다. 61년 ‘성춘향’의 흥행 이후 군사정부의 특별 보호아래 만든 신상옥감독의 주요 영화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연산군’ ‘빨간 마후라’ 등이 있다.
▼ ‘한국의 멋과 향기’〈CTN 채널29 오후 4.00〉
‘호랑이는 살아있다’편. 현재는 사라졌으나 신앙 민화 풍습속에서 수호신으로 한국인의 가슴 속에 살아있는 호랑이의 존재와 그 의미를 알아본다. 우리나라 기록 중 가장 오래된 선사시대의 암각화 호랑이, 고구려 고분과 신라시대 십이지신상, 금강경 영험도, 군호도 등에 나타난 호랑이를 통해 예로부터 수호신이자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던 호랑이의 존재를 알아본다.
▼ ‘잃어버린 문화재를 찾아서’〈Q채널 채널25 오전11.00〉
‘일본―사라진동궁전’.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를 추적한다. 조선 초대 총독을 지냈던 데라우치가 가져갔던 서적류가 보관되어 있는 데라우치문고의 수장고를 공개한다. 그곳 수장고에서 촬영한 조선 총독부의 사진 기록, 동국통감, 퇴계선집 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