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 세상체험 온몸을 던져라〈SBS 오후 7.05〉
노정렬과 윤희석이 인도에서 출발해 지중해 너머 파리 국립도서관에 있는 ‘왕오천축국전’원본 관람까지 89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동안 전하지 못한 3개월간의 여행 뒷얘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터키에서 왕오천축국전을 보기 위해선박을얻어타고7일만에 파리에도착했다.그러나파리 국립도서관 직원들은 왕오천축국전 원본 관람 자체를 거부하는데….
[다큐]
▼ 사람과 사람들―샴쌍둥이 유리 유정이의 집으로 가는 길〈KBS1 밤10.15〉
가슴과 배가 붙은 채 샴쌍둥이로 태어난 유리와 유정 자매. 95년 분리수술 후 4년 동안 병원에서 지냈다. 폐가 정상인의 50%밖에 안되어 그동안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해오던 두 자매. 이제 3월이면 호흡기를 떼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두 자매와 의료진, 가족의 눈물겨운 노력을 본다.
[드라마]
▼ 6남매〈MBC 밤9.55〉
1962년 늦가을, 남편이 죽은 지 백일도 안돼 막내딸이 태어난다.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에 세상 살기가 두려워 두문불출하던 어머니는 이제 아들 셋 딸 셋의 육남매를 책임져야 한다. 없는 살림인지라 고모는 막내딸을 부잣집에 갖다주자는 이야기를 꺼내지만….
▼ 모래시계〈SBS 밤9.50〉
나이트클럽으로 간 태수는 그를 삼청교육대로 보낸 것이 종도의 짓임을 알게 된다. 집으로 돌아오던 혜린은 집 밖에 기대서있는 태수를 본다. 혜린은 태수에게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말을 전하며 반지를 돌려준다. 혜린은 카지노 딜러로 첫 출발, 윤회장과의 약속을 지킨다. 태수는 종도에게서 버림받은 패거리들을 하나 둘 모은다. 우석은 제대 후 고시공부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