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MBC 밤8.00〉
상옥으로부터 미숙이 시장에서 일한다는 소식을 들은 영규는 시장에 찾아가 미숙을 확인하고는 그만 주저 앉을 듯 놀란다. 계순을 찾아간 민규는 계순에게서 서로 만나지 말자는 말을 듣고 “아버지와 다시 합치라”고 한다.
▼용의 눈물 〈KBS1 밤9.45〉
아버지의 죽음에 오열하는 방원, 하지만 양녕은 눈물조차 흘리지 않는다. 민제는 병중에도 불구하고 대청에 상청을 차리고 곡을 하다가 쓰러진다.
[교양]
▼시사매거진 2580―4백배의 바가지 〈MBC 밤 9.40〉
군 장비와 무기 부품이 제작가보다 최고 4백배까지 고가로 수입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김대중차기대통령이 진상조사를 지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 양심선언자가 제공한 자료를 통해 비정상적인 무기수입 실태를 밝히고 축소 은폐에만 급급한 국방부를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