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장호. 주연 진유영, 윤양하. 1910년 치욕적인 한일합방. 나라를 잃은 백성들은 북간도로 이주하게 되고 열혈 애국청년들이 독립단체를 결성한다. 일제는 만주를 삼키고 독립군을 섬멸하기 위해 만주의 비적을 포섭해 독립군을 몰아내려는 계략을 세운다. 김좌진 장군과 휘하의 동지들은 이를 피하지 않고 백두산을 향해 행군하는데 일본군에 포위를 당하고 만다. 죽음을 각오한 독립군과 김좌진 장군은 청산리에서 대혈전을 벌여 대승을 거둔다.
▼ 「반칙게임」
감독 아담 리프킨, 스콧 스피겔. 주연 스티븐 키니, 에이미 야스벡. 난센스 코미디영화. 쌍둥이 형제로 태어난 네이선과 필버트는 어린시절에 헤어져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필버트는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목되는 훌륭한 정치가가 되지만 엄마가 내다버린 네이선은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고만 것. 네이선의 주치의는 그에게 형을 만나 동기애를 나누고 잃어버렸던 자아를 되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네이선은 우연히 병원을 탈출하게 되고 형 집을 찾아간다.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필버트의 아내 다이안은 네이선을 필버트로 착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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