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3 07:391998년 3월 3일 0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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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상의 데뷔과정은 독특하다. ‘숨은 양심’을 찾기 위해 미국까지 진출한 ‘일요일 일요일밤에’(MBC)의 ‘이경규가 간다’코너에서 선정한 ‘LA양심가게’의 웨이터였다.
영화배우 박중훈과 닮은 외모와 재치있는 답변이 돋보여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고정 게스트로도 출연했으며 코믹영화 출연 제의까지 쇄도할 정도.
전문VJ가 아니지만 서글서글한 인상과 순발력, 유머감각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VJ에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