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민속 토속음악을 수집해온 KBS라디오 김영환PD가 인터넷 PC통신 넷츠고에 민속자료를 멀티미디어로 제공하는 무료서비스인 ‘우리문화영상기행’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김PD가 20년간 전국의 산간오지 도서지방을 현지답사하면서 수집한 사진 동화상 영상자료를 토대로 제작됐다. 히말라야 오지 티베트 문화권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티베트이야기’도 제공한다. 김PD는 티베트불교 축제와 달라이라마 인터뷰 등이 담긴 인터넷 다큐멘터리도 제작, PC통신에서 공개할 예정. ‘우리문화영상기행’에 접속하려면 넷츠고에 들어가 go∼kut를 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