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혼빙간」고소 여대생 맞고소

  • 입력 1998년 3월 30일 18시 18분


인기가수 조관우씨(33.본명 조광호)는 30일 자신을 혼인빙자 간음혐의로 고소한 李모양(22.여.I전문대 2년)과 피소내용을 보도한 모스포츠신문 기자등 4명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조씨는 소장에서 "李양과는 지난해 2월 대구 G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 소개로 만나 함께 술을 마셨을 뿐 잠자리를 같이 하거나 혼인약속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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