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는 픽션 다큐멘터리 만화영화 부문이며 한국이 이 영화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신청은 7월31일까지 해외문화홍보원(02―398―1838∼42) 또는 영화진흥공사(02―958―7583)에 신청서와 출품작을 사진, 평론, 감독의 전기 등 관련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플란더스 영화제는 영화음악분야 영화제로 매년 열리며 엔리오 모리코네, 조르주 드레루, 니콜라 피오바니, 스탠리 마이어스, 레너드 로즈맨 등 영화음악가들이 영화제에 참가했었다.
해마다 대략 35개국에서 1백50여편의 장편과 80여편의 단편이 참가한다.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뽑으며 우수영화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럽 영화시장에 좋은 조건으로 진출할 수 있다. 영화제 내용은 인터넷(http://www.fil mfestival.be)으로 볼 수 있다.
〈조헌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