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 부산방송서 생중계

  • 입력 1998년 5월 28일 07시 25분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선동렬 이종범 이상훈(이상 주니치 드래건스) 조성민(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가 국내 공중파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본보 27일자 보도).

지역민방인 부산방송(PSB)은 27일 “최근 일본중계권자인 덴쓰사와 국내독점 중계계약을 했다”며 “중계료는 지난해 KBS 위성TV가부담했던선동렬경기당 중계료 1백만엔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부산방송은 문화관광부의 수입 추천을 거쳐 빠르면 6월3일부터 주니치와 자이언츠가 하는 30∼40경기를 생중계하며 SBS 등 다른 지역민방에도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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