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오후7시부터 2시간 동안 상영되는 ‘또또와 유령친구들’은 일곱살짜리 개구장이 또또가 악령에게 사로잡힌 유령친구들을 구해내 천국으로 보낸다는 내용. 영화 기획사 ‘날개달린 영화’에서 무료로 초대권을 나눠준다. 02―285―2354
■ 서울 역삼동 씨티극장은 김홍준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교수)이 진행하는 시나리오 워크숍을 마련한다.
7월9일∼8월27일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씨티포럼에서는 시나리오 쓰는 법과 국내외 우수시나리오 분석, 시나리오의 정치경제학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수강료 12만원. 02―540―1637
■ 역시 크기는 중요했다. 27일 서울 30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질라’가 개봉 첫 주말 서울서만 14만3천40명, 전국에서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국내 개봉 영화 중 역대최고의 오프닝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타이타닉’의 서울 개봉 첫주 성적은 11만명, 지난해 흥행대작 ‘잃어버린 세계―쥬라기공원2’는 13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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