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07 19:271999년 1월 7일 19시 2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여동생 순영(22) 은영씨(18)와 함께 출연하는 김씨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인상과 북한 젊은이들의 문화와 데이트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자신의 춤 실력과 노래 실력을 보여주는 라이브 무대도 가질 예정.
청진 출신인 김씨는 평양연극영화대학 4학년에 재학도중 출신성분 때문에 95년 김정일이 만든 ‘보천보 전자악단’에 들어가지 못해 귀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