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수 리아 불구속 수사

  • 입력 1999년 3월 18일 19시 02분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 이철희(李喆熙)검사는 18일 폭력배를 동원해 매니저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여가수 김재원(金載媛·24·예명 리아)씨와 애인 변모씨(32)에 대해 불구속수사를 지시했다.

검찰은 “김씨와 변씨가 폭력배에게 협박을 교사한 사실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불구속수사 사유를 밝혔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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