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르는 ‘고다르 이전’과 ‘고다르 이후’라는 말이 생겨났을 만큼 고전적 현대적 영화스타일을 가르는 경계에 서서 수많은 실험으로 영화의 미학적 경계를 넓히는 데 크게 공헌한 감독이다.
이야기를 펼치는 관습적인 방식을 무시한 그의 데뷔작 ‘네 멋대로 해라’는 영화언어의 혁명을 몰고 온 영화사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고다르의 영화 가운데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 작품은 ‘네 멋대로 해라’와 ‘비브르 사 비’ 두 편뿐.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그의 최근작품들을 소개하고 그가 영화계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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