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개그맨 이휘재, 코믹영화 '그림일기' 출연

인기개그맨 이휘재가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한다. 데뷔작인 공포영화 ‘링’을 제작, 배급한 한맥영화의 다음작품인 ‘그림일기’. 이휘재는 군복무 중 군 홍보영화 ‘알바트로스’에 출연했지만 본격 상업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위험한 향기’의 고영남감독이 연출하는 이 작품은 입양소년이 양부모와 함께 생부를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 터치로 그려낼 계획. 이휘재는 극중 양부역을 맡게 됐다. 내년초 개봉을 목표로 다음달 9일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