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찰리 채플린 감독, 주연. 짙은 페이소스가 깔린 코미디 영화. 떠돌이 찰리가 데려다 키우는 버려진 아이 역의 재키 쿠건은 이 작품으로 대스타가 됐다.
▨세 남자와 아기바구니
독신을 고집하는 파리의 세 남자가 갓난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아버지됨의 혼란스러움’. 이 영화를 본따 ‘뉴욕 세 남자와 아기’가 만들어졌지만 족탈불급이었다.
▨콜리야
중년의 바람둥이가 위장결혼후 달아난 여자의 아이와 원치 않은 동거를 시작한다.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인상적인 영화.
▨컬리 수
얼떨결에 갓난 아이를 떠맡게 된 빌 댄서. 그와 고아 컬리 수가 9년에 걸쳐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모험과 사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