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통산 48승의 기록을 세우며 올해 미국 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른 낸시 로페스와 박세리, 지난해 박세리와 ‘올해의 선수상’을 다퉜던 스웨덴 출신의 아니카 소렌스탐 등 세계 정상급들이 출전한다.
또 재미교포 선수 펄 신, 미국 주니어 골프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송나리 아리 쌍둥이 자매도 기량을 과시한다.
30일 밤 11시50분부터 2라운드를 녹화 방영하고, 31일 오후 1시부터는 3라운드를 생중계한다.
〈허 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