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메릴 스트립. 95년 작. 미국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37주 동안이나 지켰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잡지에 실을 다리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만난 주부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 분)와 사랑에 빠진다.
이들은 조심스럽지만 열정적인 나흘간의 사랑을 평생의 비밀로 간직한 채 세상을 떠난다. 모든 것을 걸어도 좋을 사랑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은 중년의 주부라면 보면서 눈물을 쏟게 될 영화.(비디오 가이드북 ‘열려라 비디오’평가 ★★★)
▼홀리데이
감독 조지 쿠거. 주연 캐서린 헵번, 케리 그란트. 38년작. 흑백영화. 성격과 가치관이 다른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캐서린 헵번이 당시 그녀가 단골로 맡았던 역할인 말괄량이로, 케리 그란트가 안정된 직장도 때려치우고 긴 휴가를 떠나려는 비순응주의자로 나온다.(‘믹 마틴&마샤 포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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