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영화/6일]‘스타트렉6’ 外

  • 입력 1999년 11월 5일 19시 18분


▼브루클린의 아이들

감 독스티븐 베로나, 마틴 데이비슨. 주연 실베스터 스탤론, 페리 킹. 74년 작. 두 신인 감독이 공동연출한 저예산 영화. 50년대를 배경으로 10대들의 방황을 그렸다.무명시절의 실베스터 스탤론을 볼 수 있다. (‘믹 마틴&마샤 포터’의 평가 ★★☆)

▼스타트렉6

감 독 니컬러스 메이어. 주연 윌리엄 샤트너, 레너드 니모이. 91년 작. 66년에 시작된 SF영화 ‘스타트렉’시리즈의 제6편. 은하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엔터프라이즈호와 엑셀시어호의 활약이 주된 줄거리다. 미국에서는 ‘트레키’라고 자칭하는 팬들이 생겨날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한국 시청자들의 입맛에 얼마나 맞을지는 미지수.(비디오가이드북 ‘열려라 비디오’의 평가 ★★★)

▼최고의 파트너

감 독로드 대니얼. 주연 제임스 벨루시. 89년 작. 동물과 인간의 교류를 통한 감동을 그린 코믹 영화. 성깔있고 영리한 독일산 셰퍼트를 파트너로 맞이한 경관이 마약 밀매단을 소탕하는데…. 원제인 ‘K―9’는 경찰견의 이름. (‘열려라 비디오’의 평가 ★★★/만점은 ★ 5개, ☆는 ★의 2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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