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브 하트
9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휩쓴 작품.‘매드 맥스’‘리셀 웨폰’ 시리즈의 액션스타 멜 깁슨이 감독과 주연의 1인2역을 맡았다. 전설적인 스코틀랜드의 영웅인 윌리엄 월레스의 사랑과 투쟁을 그린 역사극. 13세기말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죽자 잉글랜드가 침략의 손길을 뻗친다. 어린 월레스(멜 깁슨 분)는 잉글랜드의 폭정을 피해 다른 곳에서 양육된다. 성장해 스코틀랜드에 돌아온 월레스는 사람들을 모아 저항군을 이끈다. 잉글랜드는 월등한 군사력을 앞세워 스코틀랜드를 침략하지만 월레스는 역사적인 스털링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이에 잉글랜드의 전제군주 롱생크(패트릭 맥구한)는 이사벨 공주(소피 마르소)를 화해의 사절로 보내는데…<‘열려라 비디오’의 평가 ★★★★>
▼ 바이러스
감독 존 브루너. 주연 제이미 리 티스, 도널드 서덜랜드. 우주정거장 미르호와 교신하던 러시아 함정에 에너지 형태를 띤 외계 생명체가 침투한다. 이 생명체의 침입으로 300명의 선원이 죽고 배의 기능은 정지된다. 태평양을 지나던 미국 선박 시스타호가 이 유령선을 발견한다. 유능한 여성 엔지니어 포스터(제이미 리 커티스)는 에버튼 선장(도널드 서덜랜드)과 함께 배에 올라가는데…<동아일보 영화팀의 평가 ★★☆>
▼ 바그다드의 도둑
감독 루드위그 베르거. 주연 존 저스틴,사부,존 듀프레즈.바그다드 왕국의 왕자 아매드(존 저스틴)는 사악한 대신 자파드(콘라드 베이트)에게 왕좌를 빼앗기고 지하 감옥에 갇힌다.<‘믹 마틴&마사 포터의 비디오 가이드’의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