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2-02 19:282000년 2월 2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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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부터 사귀어온 두 사람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용실 ‘헤어 뉴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끝에 1월말 양가 부모들이 만나 날을 잡았다”며 ‘예비 부부’임을 밝혔다.
채시라는 KBS1 대하사극 ‘왕과 비’에서 인수대비 역을 열연 중이다. 김태욱은 92년 ‘개꿈’으로 데뷔한 이래 4장의 음반을 냈으며 MBC 시트콤 ‘점프’ 등에서 탤런트로 활동해왔다.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