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채림이 5월초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이브의 모든 것’에 장동건 한재석 등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해 채림을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사랑해 당신을’의 이진석PD가 연출하는 이 드라마에서 채림은 아나운서를 꿈꾸는 당찬 도시 여성으로 나온다. 최근 MBC에서 3주 과정의 ‘아나운서 속성 훈련’을 받은 채림은 MBC ‘음악캠프’의 진행을 수 개월간 맡아서인지 “표현력이 많이 나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채림은 19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현지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