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선아가 일본에서 가수와 MC로 데뷔한다. 김선아는 9월 일본 빅터 레코드사를 통해 일본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내년 초에는 여기에 5곡을 더 얹어 국내 가요계에서도 데뷔할 계획이다. 또 김선아는 일본의 ‘후지TV 도쿄’와 ‘MTV 저팬’ 등으로부터 MC 제의도 받아놓은 상태. 가수 데뷔 일정이 확정되면 MC를 맡게 될 프로도 결정될 것이라는 게 소속사(백기획)의 기대.
초등학교 때 일본으로 이민을 떠나 도쿄 시노부가오카 중학교와 도쿄 한국학교를 졸업한 김선아는 일본어에 정통한 국내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