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을 세달사에서 은신한 궁예는 자신이 세상을 구할 미륵임을 자처한다. 왕륭의 배를 타고 자신을 버린 서라벌을 향하던 궁예는 당시 어린 왕건의 총명함에 놀란다. 궁예의 사형인 종간은 두 사람의 운수는 서로 피를 봐야할 살생극이라고 말한다.
▼좋은 친구들<오락·SBS 오전10·50>▼
‘주영훈의 요리특공대’에서는 탤런트 최화정이 출연해 어린 시절 서울 명동에서 먹던 통닭구이를 찾는다. ‘심리학개론 흑과 백’에서는 ‘남자도 때로는 삐진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한 여자를 두고 사이가 멀어지는 두 남자의 우정에 관한 코믹드라마.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MBC 오후6·50>▼
‘카운트다운’에서는 ‘음악캠프’팀을 찾아간다. 5시 리허설을 위해 1시까지 모여야될 ‘음악캠프’ 가족들. ‘스카이’ ‘god’ 이주노 이지훈 등과 MC 소지섭과 채림, 그리고 스탭까지 총 300여명이 ’시간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는데…. 부활된 ‘god’의 육아일기도.
▼다큐 이사람<다큐·EBS 오후7·20>▼ 미군 2사단이 위치한 동두천 기지촌. 미군들이 쏟아져 나오는 주말이면 외국거리를 방불케 하는 이곳을 ‘전쟁터’라고 하는 여자들이 있다. 몇몇 미군에게 유린당한 기지촌 여성의 인권을 위해 싸우는 동두천 ‘새움터’ 사람들과 기지촌 여성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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