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스트〓비장미, 우아함 그리고 ‘영웅본색’에 대한 강박증. 한 마디로 엄청 멋부린 영화.(조혜정)
▽갤럭시 퀘스트〓세상 속에는 또 하나의 세상이 있다. 바로 ‘영화같은 세상’. 황당하지만 유쾌한 상상.(조희문)
▽스크림3〓세번째 비명. 이제는 목이 쉬었다.(심영섭)
▽언피쉬〓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에 대한 신랄한 우화. 황당무계하지만 교훈적이며 통쾌하다.(전찬일)
▽바스켓볼 다이어리〓‘폭력교실’ ‘죽은 시인의 사회’ 그리고 ‘바스켓볼 다이어리’. 점점 불행해지는 사춘기 소년들의 초상.(강한섭)
▽섹스:애너벨 청 스토리〓어느 포르노스타의 발칙한 대반란. 섹슈얼리티와 싱가포르에 대한 고정관념을 뿌리째 뒤흔든다.(전찬일)
▽로미오 머스트 다이〓중국 무예로부터 수혈받는 할리우드. 이연걸의 멋진 몸놀림이 유일한 볼거리.(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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