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새 음반 ‘초련’을 대만과 한국에서 동시 발매한 그룹 ‘클론'이 대만 홍보 활동을 위해 10일 현지로 향했다. ‘클론’은 1주일간 타이페이 등 3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펼치며 TV의 주말 쇼프로에도 출연한다.
‘클론’이 바쁜 국내 활동 중에도 대만으로 떠난 것은 현지 팬들의 빗발치는 성원 때문. 대만 록레코드에서 발매한 ‘초련’은 10만장이 넘는 선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미 30만장 가까이 나갔다. ‘클론’은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는 정상을 넘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