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스터Q’(1998년) ‘토마토’(1999년) 등 SBS 간판 트렌디드라마를 만들어 온 장기홍PD가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는 웨딩기획사 직원인 현수(김규리 분)와 임시 고용 사진사로 일하는 영훈(송승헌)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솜사탕처럼 풀어간다.
당초 현수 역에는 장PD와 오랫동안 작업을 해 온 김희선이 물망에 올랐으나 그가 영화 촬영 등을 이유로 지난달 출연을 포기해 김규리로 낙착됐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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