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유길촌)는 가칭 '우리영화 보는 날'의 제정을 문화관광부에 건의, 실시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우리영화 보는 날'을 매월 첫째주 수요일이나 마지막주 수요일로 하되 이를 전국 극장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영화 보는 날'은 우리영화에 대한 관심을 대폭 증진시키고 소외계층의 문화향수권을 확대시키는 것과 아울러 극장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것. 특히 입장료를 500원에서 1000원으로 대폭 낮추고 장애인과 주한 외국인의 집단 관람을 적극 유도하기로 하는 등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띈다.
오동진(ohdjin@film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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