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채널 m·net 日서 위성방송 개국

엄정화, HOT, SES 등 인기 가수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해외위성방송 ‘m·net Japan’의 개국 축하 리셉션에 출연하기 위해 도쿄로 30일 출국한다. 이 행사에는 이들 가수 외에도 탤런트 김현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케이블TV 음악채널 m·net는 일본에서 방송사업권을 획득, 다음달 2일부터 일본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퍼펙 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

‘m·net Japan’은 젊은층을 대상으로 국내 최신 음악등을 24시간 방송하게 되며 인터넷 사이트(www.mnetjapan.com)에서도 한국 가요 정보를 서비스한다.

<강수진기자> 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