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배구감독 박만복은 페루에서 여자배구 감독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떠났다. 그는 보잘 것 없는 페루의 배구국가대표를 세계 정상의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들었다. 현재는 무료로 선수들을 지도하며 전성기 때의 페루배구를 재현해 보겠다고 다짐한다.
▼도둑의 딸<드라마·SBS 밤9·55>▼
광수는 명선이 근무하는 레코드 가게에 들르지만 명선은 “뭐하러 왔냐”며 핀잔을 준다. 미안하고 부끄러운 광수는 딸이 일하는 가게를 구경도 못 하냐며 섭섭해한다. 한편 치과에 가려던 광수는 계단에서 음식배달통을 들고 내려오는 감방 동기 조사장과 마주친다.
▼문화센터<교양·EBS 오전8·40>▼
집에 꼭 필요한 가구도 만들고, 자신만의 독특한 취미생활도 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가구 만드는 법을 1주일동안 소개한다. 첫 시간에는 가구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소개하고 공구를 다루는 법도 전한다. CD와 비디오 테이프를 보관하는 장식장을 만들어본다.
▼21세기 위원회<오락·MBC 오후7·25>▼
‘미남미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세기의 미남미녀, 미인 선발대회의 이모저모, 시대별 미의 기준, 성형의 역사와 상식 등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또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사용했다는 금가루 동충하초 아기오줌 등 예뻐지는 음식과 물건을 공개한다.
▼풍운<영화·OCN 채널22 밤10·00>▼
유위강 감독. 곽부성 정이건 주연. 웅패는 천하의 명검을 차례로 강탈하며 무림 제패를 꿈꾼다. 그 과정에서 웅패는 라이벌을 죽이고, 그 아들인 보경운(곽부성)과 섭풍(정이건)을 제자로 삼는다. 이들은 나중에 웅패가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사실을 알고 혈전을 벌인다.
▼세 친구<시트콤·MBC 밤10·55>▼
관음증에 대한 보고서 편. 다훈 상면 웅인은 앞 집에 사는 여대생의 속옷 차림을 훔쳐 보게 된다. 이들은 자기들의 행동이 앞집 여대생의 ‘관음증 논문’으로 작성되고 있는 줄도 모른다. 한편 사랑의 라이벌인 문숙과 연홍은 서로 상대방 골탕먹이기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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