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는 창훈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냉장고부터 뒤지고 남궁 선생은 이를 비꼰다. 양평의 별장으로 MT를 가게 된 순풍 식구들과 영규. MT를 가면서도 영규와 남궁 선생의 심리전은 계속된다. 그런데 게임에서 같은 편이 된 영규와 남궁 선생은 호흡이 잘 맞고….
▼바보같은 사랑<드라마·KBS2 밤9·50> ▼
용배는 한방과 술을 마시며 괴로운 심정을 털어 놓는다. 혼자 잠들어 있는 재민을 보는 용배의 마음은 서글프기만 하다. 용배는 처음으로 옥희에게 가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옥희는 너무 늦었다며 이미 떠나기로 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다.
▼무기여 잘 있거라<영화·KBS2 오전10·40> ▼
찰스 비더 감독. 록 허드슨, 제니퍼 존슨 주연. 유명한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미국 군인과 영국 간호사 사이의 슬픈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1932년 프랭크 보제이즈 감독의 영화를 다시 영화로 만든 것으로 스케일이 더 크다.
▼시네 카페<오락·m.net 채널27 오전10·00> ▼
영화 ‘미션 임파서블 2’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존 우(우위썬·吳宇森) 감독과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의 근황을 전한다. 또 ‘X-파일’ 제작팀의 대작 ‘데스티네이션’, 논스톱 코믹물인 일본 영화 ‘개달리다’, 월드컵에 열광하는 스님이야기 ‘더 컵’ 등을 소개.
▼클래식-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교양·EBS 오후2·20>▼
실러의 ‘환희에 부침’이란 시에 곡을 붙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을 감상한다. 모두 4악장으로 구성되어 인간의 희로애락에 대한 해석과 베토벤의 인생관이 투영된 작품.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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