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과 술을 마시는 상우. 상우는 옥희와의 일이 한낱 꿈이며 현실과 동떨어진 소꼽장난일 뿐이라는 영숙의 말에 더욱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 다음날 아침 상우는 옥희가 있는 여관으로 가서 영숙이 아이를 가졌다며 더 이상은 함께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이것이 인생이다<교양·KBS1 오후7·35>▼
병들고 버려진 개와 고양이의 대모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애인씨(65)를 소개. 발레리나를 꿈꾸던 이씨는 대학시절 친척에게 성폭행당한 뒤 아들을 낳는다. 가출한 그는 밤무대 무용수로 일하다 결혼을 하지만 남편의 외도, 아들과 재산싸움으로 홀로 버려진다.
▼칭찬합시다<교양·MBC 오후7·30>▼
새코너 ‘손에 손잡고’에서 인기 연예인들이 장애인 처지에서 하룻동안 장애의 곤경을 체험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첫 시간에는 가수 김민종이 휠체어 장애 체험을 한다. 여의나루 지하철역에서 출발해 용산 전자상가를 거쳐 강남구 삼성동 영화관으로 간다.
▼행진<시트콤·SBS 오후6·45>▼
교환교수로 미국에 가게 된 정은은 영범과 화해하고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결국 정은은 영범에게 저녁 약속을 하지만, 영범은 그것이 자신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정은의 작전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바른생활 사나이 승현의 잔소리 때문에 아이들은 승현을 멀리한다.
▼인터넷이 생활을 바꾼다<교양·EBS 오후6·55>▼
‘오프라인 동서남북’에서는 잡지의 변천사를 소개. ‘온라인 들여다보기’에서는 웹진의 새로운 형태로 나만의 웹진인 ‘메일진’을 만들고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메일을 주고받는 형태인 ‘메일진’은 네티즌이 구독자가 되는 동시에 발행인이 될 수도 있다.
▼On The Road<오락·KMTV 채널43 오후5·00>▼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학교 학생들의 졸업파티 현장을 찾아간다. 그들은 파티드레스를 입고 궁중음식과 왈츠 등으로 졸업파티를 연다. 새롭게 변화하는 신세대들의 문화에 비춰 우리나라 졸업파티 문화와 다른 세계문화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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