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술무대<교양·MBC 밤12·20>▼ 인디밴드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삽입곡으로 송대관의 히트곡인 ‘해뜰 날’을 리메이크한 그룹 ‘체리필터’가 크랜베리스의 ‘Dreams’와 영화 ‘플래시댄스’ 주제가 ‘What A Feel-ing’ 을 부른다. 그룹 ‘미스미스터’와 ‘긱스’의 무대도 이어진다.
▼드라마시티-첫사랑<드라마·KBS2 밤11·00>▼ 부모의 가출로 고아가 된 정이는 학교에서 잦은 도벽과 폭행으로 말썽을 빚다 담임선생님에게 이끌려 최교장 집으로 오게 된다. 어느날 정이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최교장의 외아들 우인의 방에 들어간다. 그날부터 정이는 몰래 우인의 방에 들어가 혼자 시간을 보내는데….
▼영상기록 병원 24시<교양·KBS2 밤9·50> ▼경륜 선수 김병선씨(40)는 2월 연습 도중에 교통 사고를 당했다. 척추를 다쳐 두 다리는 마비되고 중추신경의 손상으로 대소변 조절도 못 한다. 처음에는 예전처럼 걸을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기 힘들어 치료를 거부했으나 이제는 두 딸을 위해 재활 훈련을 시작하는 병선씨를 만난다.
▼콜롬버스의 달걀<교양·EBS 오후5·50>▼ 1783년 프랑스의 ‘몽골피에’형제가 만든 열기구를 수원 상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본다. 헝겊이 아닌 색 습자지를 이용해 열기구를 만들고 단순한 원모양의 열기구부터 오징어와 땅콩 모양 등 다양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웃는 날 좋은 날<오락·MBC 오후7·25>▼ 새코너 ‘노란 잠수함’과 ‘세일러 요정’을 선보인다. ‘노란 잠수함’은 바보연기를 하는 ‘클놈’(염경환 지상열)이 잠수함에서 황당하고 기상천외한 상황을 보여준다. 인기 만화영화 ‘세일러 문’을 패러디한 ‘세일러 요정’에는 탤런트 안연홍이 요정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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