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러브 레터>는 전국 120만 관객을 동원해 국내에 개방된 일본영화 가운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철도원>과 <사무라이 픽션>으로 각각 전국 40만 관객이 들었으며 다음으로는 <감각의 제국>과 <4월 이야기>가 32만으로 같은 순위에 올랐다.
공포영화 <링>의 관객 수치는 21만명. 현재도 개봉중인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쉘 위 댄스>는 전국 70만 관객을 동원했지만 문광부 자료는 30만까지만 집계돼 있다.
이들 작품에 비해 <하나비>나 <카게무샤>, <쌍생아> 등은 흥행실적이 극히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동진(ohdjin@film2.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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