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펠릭스 엔리케즈 알칼라. 주연 빈센트 도노프리오,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 1974년 조셉 서전트 감독이 월터 매튜, 로버트 쇼 등 연기파 배우들을 기용해 만들었던 같은 제목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TV용 영화.
4명의 무장강도가 뉴욕의 지하철을 강탈해 14명의 인질을 잡고 5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하면서 사건이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다. 원작은 작품성을 높이 평가받는 영화이지만 인터넷 데이터 베이스 ‘IMDB’의 이용자들은 “원작보다 나은 리메이크판 없다더니 이 영화가 바로 그렇다”고 평가.
원제 The Taking of Pelham One Two Th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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