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은 “테크노는 젊음의 열정을 대변하는 문화적 코드인데 국내에서 이를 일시적 유행으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존 히트곡을 테크노와 접목시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공연의 1부에서 ‘포에버 디스코’라는 타이틀로 1970년대 디스코 열기를 담아낼 무대도 펼칠 계획. 이승철의 디스코 무대는 ‘검은 고양이’로 시작해 70년대 디스코 히트곡을 잇따라 부르며 70년대 디스코텍을 재현한다.29일 오후 7시, 11시. 입장료 5만원(R석), 4만원(S석), 3만원(일반석). 1588―7890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