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 작품상 스페인 '어글리 우먼'

  • 입력 2000년 7월 21일 19시 07분


21일 폐막된 제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작품상은 스페인 미구엘 바르뎀 감독의 공포 영화 ‘어글리 우먼’이 차지했다. 또 감독상은 일본 영화 누벨바그를 대표해 오면서 이번 영화제에 SF액션 영화 ‘올빼미의 성’을 출품한 시노다 마사히로에게 돌아갔다.

▽주요 부문별 수상자(작) △심사위원 특별상〓‘네임리스’(스페인·감독 지요메 발라게르) △남우주연상〓파스칼 그레고리오(벨기에·‘최후의 연인들’) △여우주연상〓사라 도그 아스지스도터(아이슬란드·‘위치 크래프트’) △관객상〓‘투발루’(독일·감독 파이텔 헬머) △단편영화 대상〓‘페스트’(독일·감독 슈테픈 샤플러) △평생공로상〓고(故) 최무룡

<김희경기자>susan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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