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동진 야외 독립영화제 22편 상영

  • 입력 2000년 8월 6일 18시 25분


정동진에서 영화를!

한국독립영화협회와 강릉씨네마테크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 강릉시 정동진 정동초등학교에서 야외 독립영화제를 연다.

상영작은 관객 반응이 좋아 확대개봉까지 하게 된 독립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비롯해 올해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인 디지털 장편영화 ‘너무 많이 본 사나이’, 다큐멘터리 ‘데모크라시 예더봉’과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수상작인 ‘1979년 10월 28일 일요일’, 지포니 국제아동영화제 수상작인 ‘지우개 따먹기’등 22편. 10일 오후6시에는 인디밴드 ‘My Aunt Mary’가 개막축하공연을 갖는다. 모든 독립영화 상영과 개막공연은 무료. 02―777―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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