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장감독 3人 신작 인터넷서 소개

  • 입력 2000년 8월 6일 18시 25분


‘반칙왕’의 김지운 감독, ‘간첩 리철진’의 장진 감독,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 감독 세 명이 인터넷에서 상영되는 디지털 영화를 만든다. 문화벤처기업 미디어포엠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이 디지털 영화들은 이달부터 한 편씩 씨네포엠 사이트(www.cine4m.com)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

김지운 감독의 ‘커밍 아웃’은 자신이 흡혈귀임을 고백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로 이미 촬영과 편집을 마치고 7일 상영된다.

또 장진 감독의 ‘극단적 하루’는 하루동안 일어난 사건을 통해 낭설이 진실이 되는 현실을 풍자하는 영화이며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리’는 70년대 액션영화풍의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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