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과 크로우는 영국에서 영화 <삶의 증거>를 함께 촬영하던 중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은 크로우와 사귀었던 것은 "끔찍한 실수"였다며 퀘이드에게 용서를 구했고, 이에 퀘이드는 라이언에 대한 이혼소송을 철회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들 부부의 한 측근은 "멕은 진정 데니스와 전처럼 살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 라이언과 퀘이드는 지난 6월 별거를 발표한데 이어 7월에는 퀘이드가 라이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내는 등 10년여의 결혼생활이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당시 미국의 연예지들은 이들이 헤어진 이유가 멕 라이언과 러셀 크로우의 염문설때문이라고 보도했고, 라이언은 이 내용을 극구 부인했었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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