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서바이버’ 최종회의 30초짜리 광고 단가가 60만달러까지 치솟았다며 이는 한동안 시청률 수위를 달렸던 ABC의 ‘누가 백만장자가 되기를 원하는가’의 광고단가 30만달러의 두배라고 전했다.
5월3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영된 ‘서바이버’는 16명의 출연자가 말레이시아의 한 무인도에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부족회의’를 열어 매주 한명씩 추방자를 투표로 결정하는
게임형 오락프로그램. CBS는 4명의 생존자 중 최후의 한명에게
100만달러의 상금이 돌아가는 최종회를 3시간 특별방송으로 방영하는 한편 ‘서바이버2’도 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