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채림과 김정은이 나란히 공군장교와 교관으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MBC가 다음달중 선보일 2부작 특집극 ‘에어포스’(가제)에서 첫 여자전투기조종사 ‘김진경’과 우주항공학을 전공한 항공기교관 ‘임세연’역을 맡게됐다.
국방부의 의뢰를 받아 HD TV용으로 제작될 ‘에어포스’는 창공을 배경으로 젊은 공군조종사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허준’의 작가 최완규와 ‘이브의 모든 것’의 이진석PD가 짝을 이뤘기 때문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호와 류진이 남자전투조종사로 출연, 두 여군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