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오우삼. 주연 니컬러스 케이지, 존 트라볼타. ‘첩혈쌍웅’으로 유명한 오우삼감독의 세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형사와 악당의 얼굴이 바뀌면서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입장을 뒤집은 설정으로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FBI비밀요원인 숀(존 트라볼타)은 악당 캐스터(니컬러스 케이지)의 범죄사실을 캐내기 위해 사고로 의식을 잃은 캐스터의 얼굴 피부를 떼내어 자신의 얼굴에 이식, 캐스터로 변신한다. 그 사이 정신을 차린 악당은 숀의 피부를 이식해 정의로운 경찰관으로 행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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