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기념판 ‘E.T.’에는 1982년 원판에 없던 몇 장면이 추가되고 디지털 사운드 트랙 등 새 기술로 향상된 특수효과가 보강될 예정.
스필버그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게 ‘E.T.’는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이라며 “발전된 기술로 재탄생된 ‘E.T.’를
극장에서 보면서 옛날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하고 싶다”고 재개봉의 이유를 밝혔다.
‘E.T.’는 영화에서 침략자로만 묘사되어온 외계인을 친근한 대상으로 그린 첫 블록버스터. 82년 개봉때 미국에서만 35억9000만 달러, 전 세계에서 70억2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