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폴 마줄스키. 주연 아트 카니, 엘런 버스틴. 1974년작. 칠순의 노인 해리의 긴 여정을 담은 로드 무비.
해리 역의 아트 카니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탔다. 해리는 자신의 아파트가 주차장 공사 때문에 철거되자 고양이 톤도를 데리고 로스앤젤레스를 향해 떠난다.
여행 도중 해리는 인디언 치료사, 체스선수 등을 만나며 새로운 삶을 경험한다. ‘독신녀 에리카’등으로 알려진 폴 마줄스키 감독은 이 영화에서 해리가 겪는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지루한 일상이 새로운 시작으로 변모할 수 있음을 넌지시 말해준다. 원제 Harry and To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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